당신의 고관절(Hip Joint)는 안녕하십니까?

혹시 오늘 당신은 친구나 직장 동료와 서서 이야기를 할 때 짝다리를 집지는 않았나요? 

아니면 허리가 아퍼 병원을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골반이
틀어져 다리 길이가 달라요!" 라고 들은 적은 없나요?

아님
본인 신발의 밑 창이 서로 다르게 닳은 걸 본적은 있나요?

이러한 경험이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나 본인 스스로가 느낀다면 당신은 이미 자세가 많이 틀어져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골반과 허벅다리를 연결해 주는 고관절은 제 위치에 있지 못해
대퇴골두가 관골구에서 벗어나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대퇴골두가 관골구에서 벗어나면 그 주위에 있는 근육과 연부조직들이 긴장되고 관통하는 정맥들이 눌려 온 몸을 다 돌고 돌아오는 더러운 정맥혈이 

신속하게 심장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피가 정체되고 순환되지 않아 하지 정맥류와 비슷한 부종을 유발 하기도 하는거죠. 

이렇게 피가 정체되면 우리 몸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은 고관절
주위에서부터 시작하여 머리까지 이동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neuralgia(신경통), sciatica(좌골신경통), lumbago(요통), LB stiffness(허리경직) 등의 형태로 우리 몸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거죠. 

또한 심장에서부터
대퇴골 주위까지 연결된 동맥은 어디에서도 압박 받지 않게 제대로 흘러야 하며,

만약 그러지 못하면 우리
인체의 적재적소에 원활한 공급을 하지 못해 인체 기관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만약 당신의
동맥혈의 순환은 정상인데, 정맥혈이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면 이 더러운 피들이 체내에 고이게 됩니다. 

피가 흐르지 않고 정체 된다는 것은 염증을 일으키고, 여러 조직들이
괴사함을 뜻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정체된 피가 화학적으로 변화되어 인체의 막에 축적되고, 인체는 이 죽어버린 체액을 배출 하고자 몸에 열을 내거나

피부의
잡티 같은 뽀드락지를 만드는 거죠.

동맥혈의 공급
통로가 있고,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대퇴골두가 제 위치에 있지 못하면 제대로 된 혈액공급이 되지가
않습니다. 대퇴골두가 제 위치에 있지 못하게 되면 그 주위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들과 막들을 긴장 시키고
잡아당겨서 주위로 가는 신경과 림프들도 압박을 받게 되는 거죠

이 모든 증상들이 틀어진 고관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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